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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모운동 마을

by 아네모네(한향순) 2020. 7. 28.

 

구름이 모이는 동네 영월의 모운동 마을을 3년만에 다시 찾아갔다.

 

옥동광업소가 있던 망경대 산자락 해발 천미터에 있는 마을은 

 

1980년대만 해도 만명이 넘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폐광촌 마을이다.

 

 

지금은 몇십 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모운동 마을은

 

추억만으로 옛 영화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멀리 교회건물에는 폐철탑을 이용한 십자가가 우둑 서있고

 

밥을 하는지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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