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풍경)

오색에서 주전골로

by 아네모네(한향순) 2023. 10. 6.

 

속초에서 숙박을 한뒤 이튿날은 날씨가 좋아 남설악쪽인 오색에서 주전골을 올라 보기로 했다. 

먼저 오색약수가 있는 계곡에 도착하니 일러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물소리만 요란하였다. 

계곡 위쪽 붉은 바위 있는 곳에 오색약수가 솟아 나오고 있다.

 

 

초입에는 이런 다리와 탐방로를 만들어 놓아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는 산책로로 이어지다가 

아래에 있는 성국사를 지나며부터 약간의 경사로가 있고 멋진 바위들이 눈을 호사시켜주었다.

 

 

 

아래 보이는 독주암은 바위 꼭대기에서 나홀로 앉을 수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곳은 선녀들이 반석위에 옷을 벗어놓고 목욕을 하던 곳이라 하여 선녀탕이라 한다

 

 

 

 

 

 

멋진 용소폭포의 위용이 장쾌하다.

이곳 탐방로를 기점으로 하여 다시 돌아 내려오면  두시간 정도 걸린다.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22) 2023.10.12
늦은 메밀밭  (13) 2023.10.09
평창 백일홍 축제  (21) 2023.09.29
황하 코스모스를 찾아서  (33) 2023.09.11
미생의 다리  (26) 2023.09.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