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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인물)

눈 오던 날

by 아네모네(한향순) 2011. 1. 4.

 

 

눈이 무지하게 많이 쏟아진 날 민속촌에 가니 눈을 치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야 눈을 보고 즐기면 그만이지만 눈 치우는 일을해야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고역이겠는가

.

 

어떤 아저씨는 윗통까지 벗어부치고 눈을 치우고 있었으며 고운 한복을 입은 여인도 눈을 치우기는 마찬가지였다.

 

 

 

중간에 다시 눈이 쏟아지자 아이들의 발걸음은 바빠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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