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베국립공원안의 동물들은 철저하게 보호가 되어 있어서인지 사람들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겁을 내지도 않았다.
더구나 기린이나 원숭이같은 초식동물들은 재롱을부리며 장난을 쳐서 더욱 친근해 보였다.
그야말로 동물을 왕처럼 모시는 왕국이었다.
기린이 물을 먹거나 땅위의 먹이를 먹을때는 목을 한껏 구부려야 땅에 닿을 수 있는데 목이 잘 구부러지지않아 대신 다리를 쩍 벌리고
먹이를 먹을 수 있어 보기에 안스러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