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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아프리카 여행

하마와 악어

by 아네모네(한향순) 2011. 3. 31.

 

 

우리가 처음 보트를 타고 물가로 다가가자 하품을 하며 커다란 입을 벌리는 하마를 보고 모두 소리를 지르며 겁을 먹었다.

 

크기도 크려니와 콧소리를 내며 입을 쩍 벌리는 하마는 정말 무서웠는데 나중에 하도 많이 보니 그저 무덤덤해졌다.

 

두눈을 껌뻑거리며 우리를 쳐다보는 눈은 덩치만 컸지 순한 소와 비슷했다.

 

 

 

나중에는 하마가 너무 많아 별로 신기히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악어는 워낙 사납기도 했지만 어찌나 빠른지 곁에 다가가기가 두려웠다.

 

보트 사파리가 끝나고 나중에는 사륜구동차를 타고 동물들 곁으로 찾아다니곤 햇는데 선뜻 다가가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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