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바다와 산의 풍광도 좋지만 온갖 야생화의 보고라고 한다. 겨울에도 육지보다 춥지 않아서인지 이른 초봄부터 희귀한 야생화들이
피기 시작하여 꽃을 찍는 진사들은 이른 봄부터 제주를 찾는다고 했다. 보라와 분홍의 현호색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제주의 복수초는 우리가 보던 것 하고는 조금 달랐는데 아마도 활짝 개화가 되어서인지 잘 모르겠다.
뚜껑별꽃이라는 이름의 야생화인데 아무데서나 볼수 없는 퍽 귀한 꽃이라고 했다.
너무 작아서 찍기 힘들뿐더러 경기 지방에서는 귀하디 귀한 산자고가 지천으로 널려있었다.
보송보송한 할미꽃의 아리따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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