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 해안은 지난 가을에도 왔다가 물때가 안맞아서 못들어가고 그냥 갔던 곳이다. 다행이 이날은 썰물때여서 용케 해안을 돌수 있었다.
용머리 해안은 파도에 의해 침식과 풍화작용을 거친 기암괴석들이 거대한 조각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더구나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서 물이 빠질때는 물기에 젖은 바위의 색상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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