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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인물)

대부도 바닷가

by 아네모네(한향순) 2013. 7. 8.

 

 

대부도 바닷가로 일몰을 촬영하러 나갔다.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벌써 물놀이나 휴가를 나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우리는 저녁을 미리 먹고 그늘에 앉아서 해가 기울기를 기다렸다.

 

 

 

바다에서 게를 잡는 아이와 갈매기

 

 

어느덧 해가 서서히 기울고 하늘에는 붉은 빛이 돌기 시작했다.

 

 

붉은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또하나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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