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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궁평항의 갈매기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3. 7. 27.

 

 

오랫만에 맑았던 하늘이 오후가 되자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면서 흐리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은 아쉬움에 궁평항에 들렸는데 갈매기들이 새우깡 봉지를 보았는지 졸졸 따라오기 시작했다.

 

 

새나 사람이나 본능적인 후각은 잘 발달되어 있는것 같았다.

 

 

그것이 재미있어 여기저기서 새우깡 봉지를 든 사람들이 늘어나고 갈매기들은 몰려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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