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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漁球가 버려진 바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5. 16.

 

 

바다가 병들고 종종 신음을 한다. 한때는 사람들의 밥벌이의 도구가 되었고 생명줄이 되었던 어구들이 마구 버려져서 썩어가고 있었다.

사람도 늙고 병들어 쓸모가 없어지면 저 어구들처럼 폐기처분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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