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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추상

바위의 표정 # 3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6. 8.

 

 

바위는 말이 없다 그 오랜 세월 침식작용으로 제 몸이 마모되면서도 무엇을 보았는지 무슨 아픔을 당했는지 말 할 수 없다

단지 오랜 세월 참아왔던 세월의 깊이를 몸으로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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