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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목책에 갇힌 바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6. 30.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점점 빠지자 목책은 제모습을 온전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무슨 연유로 바닷속에 있고 어떤 용도로 쓰였던 물건인지는 잘 모르지만 쓸모가 없어진

지금은 폐가처럼 기괴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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