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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추상

노목 (老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11. 29.

 

 

 

나무는 죽어서도 제 소임과 책임을 다하느라 제몸이 갈라지고 터졌다.

어쩌면 쓸모가 없어져 곧 폐기처분이 될 운명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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