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제일 먼저 영국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타워브릿지와 템즈강을 찾았다.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1894년에 완공된 타워브릿지는 전면에 커다란 두개의 타워와 개폐식으로 된 다리가 있는데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열린다고 하여 아쉽게도 열리는것을 직접 볼수는 없었다.
그러나 소설속에서 본 수많은 세월동안 변함없이 흐르는 템즈강의 푸른 강물을 바라보며 감회에 젖었다.
강을 따라 멀리 보이는 국회의사당 건물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연 녹색의 런던 브릿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타원형 유리로 만든 시청사 건물 그앞의 대형 트리와 검은 원형 돌 조각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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