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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서유럽 여행

런던의 작은 마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4. 12. 27.

 

 

 

어제 하루종일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 도착하여 잠을 청했으나 시차때문에 새벽에 일찍 잠이 깨어 호텔 밖으로 산책을 나왔다.

런던의 외곽지대인지 작은마을은 조용하고 소박했다. 푸른 어둠속으로 고운 여명이 비치며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멀리 어둠속에서 겨울 나무들과 작은 교회가 보이고 부지런한 사람들의 자동차 행렬이 시작되고 있었다.

드디어 오늘부터 본격적인 서유럽 투어가 시작된다. 아이들과 아무 탈없이 잘 할수 있을지 조금 긴장이 되었다.

 

 

 

삼각대도 없이 야경을 촬영하려니 초점도 엉망이고 흔들림도 심했지만 여행흔적을 남긴다 생각하고 촬영을 감행하였다.

 

 

 

 

 

 

 

 

 

 

 

 

날이 점점 밝아오자 동네를 끼고 도는 개울도 보이고 헤엄치는 오리의 무리도 보였는데 날씨는 비교적  따뜻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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