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파리의 리용역에서 떼제베를 타고 스위스로 넘어가기로 했다.
유럽에는 국가간에 기차 연결이 잘 되어 있어 영국에서도 유로스타를 타고 프랑스로 넘어 왔는데
아무런 제제나 수속도 없이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다.
유럽은 30년 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눈부신 발전을
한 탓인지 기차역도 초라하고 떼제베도 우리나라 고속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다만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서인지 기차역에도 예쁜 트리를 매달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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