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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서유럽 여행

차창에 스치는 풍경

by 아네모네(한향순) 2015. 1. 6.

 

 

우리는 파리에서 떼제베를 타고 3시간20분 만에 스위스 물하우스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다시 전용버스를 갈아타고 알프스의 관문인 인터라겐으로 향했다.

스위스로 넘어오니 어제와는 다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쉬운대로 차안에서 셔터를 눌렀다.

30여 년전에 왔을때 그렇게나 황홀해하던 호수와 하얀 설산도 그대로이고 그림같이 예쁜 집들도 여전하였다.

 

 

 

인터라겐은 "호수의 사이"라는 뜻의 작은 도시인데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 사이에 있다.

이곳이 어디쯤인지 교통 표지판에 인터라겐이 30Km 나 남았다고 쓰여있다.

 

 

 

높은 산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과 동네가 동화속의 미을같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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