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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키르기스스탄 출사

하산길에 만난 목동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5. 9. 17.

 

 

 

송쿨호수 하산길에 만난 목동들은 열 살이나 되었을까 아주 앳된 아이들이었다.

그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익힌 솜씨인지 말을 능숙하게 타고 소몰이도 아주 잘했다.

다시 한번 멋진 포즈를 보여달라고 하자 말이 앞발을 드는 재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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