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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키르기스스탄 출사

유르타 마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5. 9. 13.

 

 

 

유르타는 몽골식 게르처럼 이동식 주거공간을 말하는데 유목민들은 가축을 데리고 초지를 따라 옮겨 다니며

유르타를 설치한다. 송쿨호수에도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숙소로 유르타를 만들어 놓았다.

 

 

 

송쿨호수의 자유인이었다. 유르타에서 나온 유목민의 자유로운 포즈

 

 

 

 

 

키르기스스탄의 스위스라고 하는 송쿨 호수에는 유목민들이 많은 가축을 기르고 있었는데

이들은 여름이 지나면 아래 동네로 내려 간다고 한다.

 

 

 

 

 

해가 쨍쟁 나던 날씨가 3000미터 이상 올라오니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 급변하기 시작했다.

 

 

 

 

 

한 아주머니가 빨래를 널기 위해 장대를 이용하고 있다.

 

 

 

 

 

풀만 먹은 가축의 배설물은 냄새가 역하지 않아 유일한 땔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들이 엄마가 일을 하는 것을 보고 거들기 위해 다가 온다.

 

 

 

 

 

우리의 식사준비로 연기가 모락모락나는 유르타와 텐트 밖에 키르기즈 국기를 꽂아 놓은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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