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풍경)

겨울의 숲과 호수 (서울 숲에서)

by 아네모네(한향순) 2009. 12. 10.

호수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내리는 겨울비가 왠지 내 마음을 닮은 것 같았다.

 

차라리 눈이 되어 내린다면 낭만이라도 있을텐데..  마음은 아쉬움으로 그득하고 겨울숲에는 외로운 그림자만 군데군데 비껴 서있었다.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만  (0) 2009.12.13
서울 숲의 바람의 언덕  (0) 2009.12.10
와우정사의 풍경  (0) 2009.12.04
와우정사의 부처님들  (0) 2009.12.04
덕유산의 운무  (0) 2009.11.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