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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데칼코마니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1. 9.

 

 

호수는 바람 한점 없이 고요했다. 그래서인지 호수에 그린 그림은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만들었다.

겨울의 상고대를 기대하며 떠난 길, 상고대도 물안개도 없어 실망을 했지만

제법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있었다면 얼마나 추웠을까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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