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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오래 전의 여행

케냐 (1984, 7 )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1. 6.

 

 

빛바랜 인화지를 보면서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한다.

 

그때 한창 조용필의 <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란 노래가 유행했었다. 킬리만자로가 어디에 붙었는지도 모르면서 노랫말을 흥얼거리

 

며 막연히 동경하던 곳이었다.

 

어느날 남편에게서 헝겊에 그린 유화 한점이 보내져왔는데, 흰눈이 쌓인 산을 배경으로 높은 나무가지에 표범이 올라있는

 

그림이었다.

 

바로 노랫말에 있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이었다. 그 근처를 여행하면서 사서 보내온 그림이었다.

 

                             <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사파리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소와 홍학무리>

 

 

 

 

 

 

                                       <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새집과 아래의 용암덩어리 >

 

 

 

 

 

 

                                      <그때만 해도 순수하게 보존되어 잇던 마사이족 마을>

 

 

 

 

 

                      < 마사이족 어린이들과 아래의 아녀자들>

 

 

 

 

                       <그때 보내온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림과 케냐의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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