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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풍경)

저수지의 아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9. 12.

 

 

아주 오랫만에 고삼저수지를 찾았다. 고삼저수지는 김기덕 감독의 <섬>이란 영화를

촬영했던 곳으로 진사님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포인트이다.

그러나 작년의 극심했던 가뭄 때처럼 저수지 물이 말라서 수위가 턱없이 낮아졌다.

날씨가 흐려서 일출을 없었지만 안개가 자욱했던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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