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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꿈꾸는 바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1. 20.




삼척 쏠비치에서 여장을 푼 우리 일행은 이른 새벽 신남항으로 나갔다.

바다는 푸른 어둠 속에서 성난 짐승처럼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장 노출로 촬영을 하니 성난 바다는 마치 꿈을 꾸는듯 안개 속에 산수화를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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