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 다음날 새벽 일찍 고랫부리에 나가 보았다.
그러나 그쪽에는 의외로 눈이 별로 없고 거센 바람만 불었다.
물때도 맞지 않아 장노출도 못찍고 허망한 채로 여명을 맞았다.
그래도 칠면초 사이로 조금씩 눈발이 보이고
하늘도 조금씩 벗겨지는것 같아 인내심을 발휘하여
기다림의 미덕을 실천하기로 했다.
눈이 온 다음날 새벽 일찍 고랫부리에 나가 보았다.
그러나 그쪽에는 의외로 눈이 별로 없고 거센 바람만 불었다.
물때도 맞지 않아 장노출도 못찍고 허망한 채로 여명을 맞았다.
그래도 칠면초 사이로 조금씩 눈발이 보이고
하늘도 조금씩 벗겨지는것 같아 인내심을 발휘하여
기다림의 미덕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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