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운 날씨 때문인지 어딜가도 꽃을 보기 힘든데 유일하게 여름 내내 볼 수 있는 배롱나무가 환하게 피어서
삭막한 아파트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주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도 몇년전 부터 심었는지
여름이면 배롱나무를 오랫동안 볼 수 있다. 원래는 추위를 잘 타는 식물이라 남도지방에서 많이 키웠는데
요즘은 관리를 잘해주는지 중부지방에서도 눈에 많이 띠는 편이다.
아직까지 베롱나무로 알고 있었는데 백과사전에는 배롱나무로 표기되어 있어 나도 고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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