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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남프랑스 발칸

엑상 프로방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9. 18.




엑상 프로방스는 빛과 색을 사랑한 괴짜 화가 폴 세잔이 태어나고 자란 물의 도시이다.

17세기에 마차가 다니던 거리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미라보 거리에는

많은 노천카페와 상점이 줄지어 있고 로통드 분수가 보인다.

로통드 분수는 농업, 정의, 예술을 상징하는 세명의 신이 장식되어 있다.





엑상 프로방스에는 세잔의 흔적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하도 많아서

아래와 같이 길 위에 세잔 표시를 만들어 길 안내를 돕는 이정표가 있다.










1792년 문을 연 <레 두 가르송> 카페는 미라보거리 중심에 있는데

폴 세잔과 에밀졸라의 단골 카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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