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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남프랑스 발칸

생 소뵈르 성당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9. 21.




엑상 프로방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건물을 꼽으라면 단연 생 소비르 성당을 들것이다.

이 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5세기에서 17세기까지의 건축양식이 모두 들어있다.

또한 이성당은 카테드랄이다. 카테드랄이란 말은 가장 큰 성당이란 뜻이고 주교님이 계시는 성당이다.

폴 세잔이 죽었을때 이곳에서 장레식이 거행되었다고 한다.



로마 사원이 있던 자리에 고딕과 로마네스크등 모든 건축 양식을 동원하여 지었다고 한다.

얼마오래 되었으면 아직 해시계가 있고 아래에는 성인들의 조각이 새겨저 있다.












기둥 뒤에 옴푹 파인 곳이 그당시 세례를 받던 곳이라고 한다.



























오래되고 웅장한 성당에서 잠깐이나마 묵상과 기도를 올려야 하는데

저 사람처럼 나도 무식하게 사진찍기에 바빠서 휘 둘러보고 나오는데 시간을 허비했다.











참수를 당한 성인들의 조각 누구의 목을 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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