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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남프랑스 발칸

생 폴 드 방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7. 9. 23.




언덕 위로 작은 마을이 올려다 보였다. 작고 아담하지만 바로 샤갈이 살았던 마을로 유명한 <생 폴 드 방스>이다.

지금은 신에화가의 공방이나 작은 갤러리가 많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들이 밀집해 있는 동네이다.

                                                      하기는 샤갈뿐이 아니라 마티스 르느아르 피카소도 잠시 머물던 곳이기도 하다.



생 폴 드 방스  가는 길에 철제로 만든 조각품이 눈길을 끌었다.






샤갈이 살 던 집. 지금은 호텔로 쓰이는지 고풍스럽고 오래 된 느낌이 그대로 남아 있다.





언덕 위의 집들도 모두 아름답게 꾸며저 있고 마을입구에서 통통한 누드 조각상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걸어가는 길마저도 해바라기 모양의 무늬를 만들어 예쁘게 해놓았으니

이곳에 오면 정말 골목의 정취를 느끼며 마냥 걷고 싶은 길이다.





마을 안에 있는 분수 예전에는 식수로 쓰였을 이 분수가 지금도 물을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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