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되었고, 두 번의 전쟁과 천재지변을 겪은 뒤
1983년 재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렇지만 처음 규모에 비하면 지금은 성터라고 할 정도로 많이 유실된 상태이다.
성 주변에는 돌아가면서 해자를 파서 적의 침입을 막았는데
그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오사카 성의 볼거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천수각을 들 수 있다.
35m 높이의 5층 구조물로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되었다.
3층에는 황금 다실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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