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청명하던 추석연휴 어머니도 뵙고 형제들도 만나고 영화도 두편이나 보았지만
길고 긴 연휴가 지루하기만 해서 해바라기를 보러 나섰다.
오고 가는 길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었지만 해바라기는
벌써 이별을 고하며 까만 씨를 품고 있었다.
그래도 아쉬움에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몇 컷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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