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풍경) 안개 속에 갇힌 날 by 아네모네(한향순) 2018. 11. 7. 날이 밝아오자 호수는 안개 속에 갇혀 버렸다. 태양마저도 삼켜버린 안개. 물도 산도 나무도 몽환적으로 변하여 안개속에서 허우적 거렸다.덩달아 내마음도 갈길을 잃고 방황한 날이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사진일기(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는 가을에게 (0) 2018.11.16 미리내성지의 가을 (0) 2018.11.09 새벽의 호수에서 (0) 2018.11.05 민속촌의 가을 (0) 2018.10.27 평창의 아침 (0) 2018.10.21 관련글 떠나는 가을에게 미리내성지의 가을 새벽의 호수에서 민속촌의 가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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