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을 타고 덜컹거리며 서너 시간을 달리니 세상과는 동떨어진 듯한
자그마한 오지마을이 나타났는데, 큰 나무 하나가 마을 입구를 떡 버티고 있었다.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같은 보호수인 것 같았다.
나무 안에는 불상도 있고 주위는 오색 깃발도 둘러져있었다.
마을 앞으로는 커다란 뾰족산이 보이고 야자나무가 둘러싸인 마을은
마을주민들이 자급자족을 하는지 논과 밭을 가꾸고 있었다.
사람사는 마을은 어디나 비슷하게 빨래가 널리고 위성 안테나도 보인다.
일을 하다 부억에서 나와 보는 주인 아주머니
'해외 여행기 > 남인도 스리랑카 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지마을 사람들 (0) | 2019.02.27 |
---|---|
오지마을의 논과 밭 (0) | 2019.02.26 |
미무레 가는 길에 (0) | 2019.02.21 |
불 쇼 (0) | 2019.02.20 |
셈부와따 호수 (0) | 2019.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