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진을 뒤적이다가 어느 해 여름 분수가에서 우연히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어른도 물로 들어가고픈 폭염속에서 티없이 노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시원해 보인다.
지루하게 덥기만 한날 진전없는 재활운동으로 지쳐가는 오후
이런 시원한 풍경이나마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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