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초입에 자리 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남사마을은 예전부터 수많은 선비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냈던 학문의 고장이다.
2003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옛 담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처럼 이마을의 자랑은 아름다운 돌담장길로 연결 된 골목 풍경인데
흐드러진 감나무와 집집마다 심어놓은 감나무가 파란 하늘과 어울려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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