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박삼일 가을나들이를 가는 길에 지리산 산청에 있는 동의 보감촌을 들렸다.
산청군의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관광지로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체험을 통한 한방휴양 관광지이다.
우선 규모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유적지처럼 여러 건물을 지어
한방체험을 통한 힐링 관광지를 만든것 같았다.
기를 받을 수 있다는 곳이 세곳이나 있었는데 그 중 한군데인
하늘의 뜻을 담아내는 석경이 있는 곳이다.
지리산 자락은 조금씩 황금색을 띠며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었다.
무릉교 출렁다리는 동의보감촌의 일부인데 빨간 육각형의 구조물을
70개나 연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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