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주변 안개낀 섬들의 풍경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9. 20. 안개속의 형도는 몽환적이었다. 멀리 보이는 나무와 들판도 안개속에서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웠고 물에 비친 하늘에도 구름이 아름다운 무늬를 그려넣었다. 마치 분홍빛 베일에 가려진듯 그렇게 섬들은 신비감속에 쌓여있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시화호 주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들의 천국 (0) 2010.09.27 형도의 일출 (0) 2010.09.25 방아다리 일출 (0) 2010.09.20 어섬의 대지와 구름 (0) 2010.08.06 우음도의 삘기꽃 (0) 2010.06.14 관련글 새들의 천국 형도의 일출 방아다리 일출 어섬의 대지와 구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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