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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주변

우음도의 삘기꽃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6. 14.

 

 

우음도의 삘기꽃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새벽 일찍 출사를 나갔다.

 

의외로 사사사 식구들도 몇명이 나와서 우리와 합류를 했다.  해가 올라오고 어둠이 걷히자 삘기가 하얗게 핀 끝도 없는  들판이

 

이슬을 머금고 반짝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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