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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주변

형도의 여명과 아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0. 5. 30.

 

 

지난번 아쉬움을 안고 돌아섰던 형도를 사사사를 통해 다시 가게 되었다.

 

이번에는 반장화까지 마련하여 끝도 없을것 같은 늪지대를 걸어 들어갔다. 누가 시켜서 했다면 과연 어떠했을까.

 

 

 

 

 

 

 

드디어 구름속에서 뻘건 기운이 꿈틀대더니 삘기밭 벌판에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무거운 카메라와 삼각대까지 둘러멘 사람들이 해를 쫓아가며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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