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주변 형도의 봄 by 아네모네(한향순) 2011. 5. 23. 오월도 끝나가고 있다. 세월은 왜 이리도 속절없이 빠르기만 한지... 한때는 바다 속이었던 곳 형도를 찾았다. 아직도 짠물이 빠지지 않아 삘기나 위상나무 밖에는 자라지 못하는 곳 변덕스런 봄날씨 탓인지 마음까지 우울해지는 요즈음 뻥뚫린 벌판에 나오니 조금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시화호 주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도 (0) 2011.10.17 각시당의 전설 (0) 2011.06.18 꽃샘추위와 바람 (0) 2011.03.02 생초리의 새벽풍경 (0) 2011.02.19 한겨울의 형도 (0) 2011.02.02 관련글 형도 각시당의 전설 꽃샘추위와 바람 생초리의 새벽풍경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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