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놀이는 옛날부터 농사를 지을때 고된 노동에 신명을 돋우기 위해 하던 풍물패의 놀이로 오래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의 민속 놀이이다.
민속촌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 행사로 여러가지 민속 놀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마당밟기는 정초에 농악대들이 집집마다 들러서 고사굿을 해주는것을 뜻한다고 한다.
달집태우기는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에 나무로 틀을 엮고 짚을 씌운 달집을 마을의 적당한 기슭에 만들어.한 쪽 면만을 터놓고
다른 두 면은 이엉으로 감싼다. 터놓은 쪽을 달이 떠오르는 동쪽으로 향하게 하고, 가운데 새끼줄로
달 모양을 만들어 매단다. 달이 솟아오르는 것을 처음 본 사람이 불을 당기고 달을 향해 절을 하는 의식이다.
지신밟기는 옛부터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던 일종의 가면행렬놀이로서 마을과 집안의 평안을 빌고 나아가서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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