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로맨틱가도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와인가도가 있다. 이곳은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하지만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도주길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면 붉은 벽돌 지붕의 오밀조밀한 집들이 마치 동화속의 마을 같았다.
언덕 맨꼭대기에는 예쁜 성당이 있었는데 그 옆에는 고인의 무덤들이 삶의 훈장처럼 잘 가꾸어져 있었다.
이곳의 집들도 프랑스 특유의 예쁜 색으로 단장을 하고 창문에는 어김없이 예쁜 꽃들이 놓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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