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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벨기에 프랑스 출사

퐁맹

by 아네모네(한향순) 2012. 8. 7.

 

 

퐁맹은 부르타뉴와 노르망디의 경계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이다. 1871년 1월 그곳에서 마리아의 발현이 있었다.

 

 

 

바르베데트일가의 12살난 둘째 외젠느와 셋째 요셉 바르베데트는 아버지의 일손을 돕고 있던 도중 별이 빛나는 암청색

 

옷을 입고 검은 수건을 쓰고 노란 금관을 쓴 마리아가 공중에 떠 있는것을 발견했다.

 

 

마리아의 얼굴은 작고 아름다웠으며 나이는 20세 가량으로 보였다. 마리아의 가슴에서 붉은색 십자가가 나타났고

 

옷 색깔보다 더 푸른 빛이 마리아의 주위에 둘러쳐졌다. 그안에는 네개의 초가 있었다고 했다.

 

 

 

 

 

 

                                               마리아의 처음 발현당시의 모습과 아이들의 모습

 

 

소식을 듣고 주변에 모인 사람들이 성모찬가를 부르는 동안에도 "기도하라 내 자녀들이여"라는 글자가 새겨지기도 했다.

 

 

이 희망의 성모성지는 1872년에 공인되었고 1900년에 성당이 축성되었으며 성모상도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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