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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벨기에 프랑스 출사

솔렘 수도원

by 아네모네(한향순) 2012. 8. 3.

 

 

아름다운 강 옆에 세워진 솔렘 수도원은 19세기경부터 그레고리오 성가 부흥 운동의 출발점이 되었던 베네딕도회 수도원이다.

 

우리가 도착하는 날도 오후 4시부터 그레고리오 성가를 들을수 있는 미사가 있다고 하여 우리는 부지런히 시간을 맞춰 입장하였다.

 

 

마침 우리가 성당으로 들어가니 많은 수사님들이 입장을 하고 계셨는데 모두 무반주로 아름다운 화음의 그레고리오 성가를 부르셨다.

 

모두 아름다운 화음을 들으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 미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수도원 건물뿐 아니라

 

근처 동네 건물들도 깨끗하고 너무도 아름다운 꽃장식들로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얻어 동네 한바퀴를 도는데 정말 보기 드물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이었다.

 

 

 

 

 

 

성당 내부에는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조각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당시에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각품으로

 

성경을 이야기하는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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