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찾는 출사지 형도에 나갔다. 해가 많이 짧아져서 형도에 도착하니 벌써 하늘이 붉게 변하고 있었다.
허둥지둥 삼각대를 펴고 셋팅을 하자마자 붉게 물든 하늘을 뚫고 성급한 햇님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마른 풀들은 수런거리고 형도의 트레이드 마크인 돌섬을 배경으로 이곳 저곳 각도를 달리하여 담아보았다.
우리가 즐겨찾는 출사지 형도에 나갔다. 해가 많이 짧아져서 형도에 도착하니 벌써 하늘이 붉게 변하고 있었다.
허둥지둥 삼각대를 펴고 셋팅을 하자마자 붉게 물든 하늘을 뚫고 성급한 햇님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마른 풀들은 수런거리고 형도의 트레이드 마크인 돌섬을 배경으로 이곳 저곳 각도를 달리하여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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