怒 < 노여움 >
나에게만 불어 닥친 천재지변처럼 하늘을 원망하고
운명을 거부하면서 노여워하던 시간들도
자연의 섭리 앞에 순응해야 하는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포기를 하는 순간 모든 것은 지나가더이다.
거센 물살 (정 환 기 )
혼돈 속의 협곡 ( 한 향 순 )
폭포 ( 정 환 기 )
강 풍 ( 한 향 순 )
성지로 가는 길 ( 정 환 기 )
죽음의 계곡 ( 한 향 순 )
거친 파도 ( 정 환 기 )
멍 에 ( 한 향 순 )
유빙 ( 정 환 기 )
한파 ( 한 향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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