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공원과 마켓 광장

 

 

시벨리우스 공원은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공원이다.

 

공원은 바다 옆에 있어 시민들의 좋은 쉼터로 이용되는데 공원 중앙에는 조각가 에이라 힐루넨이 만든 거대한 스테인레스 구조물과

 

 

 

    시벨리우스 얼굴을 조각한 거대한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었다.

 

 

 

잔디가 잘 가꾸어진 공원에는 오리들이 올라와 놀고 있기도 했다.

 

 

바닷가에서 일광욕을 하며 유모차를 밀고 가거나 아래는 한가하게  앉아서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 유럽은 날씨가 나빠서인지 사람들이 너무도

 

햇빛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는 모자에 안경에 긴팔 옷으로 중무장을 했는데 그들은 모처럼 좋은 날씨에 햇빛을 듬뿍 받는다.

 

 

 

 

 

빨간 배 뒤쪽에 붉은색 건물이 우스펜스키 사원인데 러시아 정교회 사원이라고 한다.

 

 

바닷가로 연결된 광장에는 유람선이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고 그옆에는 갖가지 과일과 토산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잇다.

 

 

마켓 광장에는 과일뿐만 아니라 악세사리나 옷등도 있고 토산품도 있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도 이곳에서 체리를 사서 먹었는데 비산 유럽 물가에 비하면 체리는 아주 싼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