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남항의 숙소에서 새벽에 나가보니 날씨도 좋을듯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있었다.
추운줄도 모르고 열심히 셔터를 누르다보니 벌써 오른쪽 하늘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느린 셔터로 몽환적인 바다를 담고 있는데 아쉽게도 일출은 각도가 안맞아서 볼 수 가 없었다.
다행이 파도가 좀 있어서 게속 셔터타임을 바꿔가며 바다의 흐름을 담았다.
여기서부터는 역동적인 파도를 담기위해 물의 흐름을 살피고 셔터타임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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