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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굴업도를 가다.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6. 7.

 

 

오랫동안 벼르던 굴업도를 갔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 넘게 달려 덕적도에 닿았고

그곳에서 다시 배를 갈아 타고 두시간쯤 걸리는 곳에 있는 작은 섬이다.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할만큼 자연이 훼손되지않은 아름다운 화산 섬이다.

물위에 구부리고 있는 오리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굴업도.

 

 

지금은 7가구 밖에 살지않은 작은 마을에 민박을 정하고 짐을 푼뒤

카메라 장비만 메고 개머리 능선에 올랐다.

능선 위에서 내려다 본 섬 앞의 아름다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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