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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바다)

포구의 아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9. 23.

 

 

 

날이 흐린 탓인지 해가 올라 올 시간인데 포구는 푸른 어둠 속에 휘감겨 있었다.

밤새 정박해 있는 배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지어서 출항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항을 하는 배들은 뱃머리를 돌리느라 하얀 포말을 일으키고

막 깨어나기 시작하는 포구는 출어준비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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