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바다) 포구의 아침 by 아네모네(한향순) 2016. 9. 23. 날이 흐린 탓인지 해가 올라 올 시간인데 포구는 푸른 어둠 속에 휘감겨 있었다. 밤새 정박해 있는 배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지어서 출항을 기다리고 있었다 출항을 하는 배들은 뱃머리를 돌리느라 하얀 포말을 일으키고 막 깨어나기 시작하는 포구는 출어준비로 분주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한향순의 수필과 사진이야기 '사진일기(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린날의 장노출 (0) 2017.01.06 물길 (0) 2016.10.11 한밤의 포구 (0) 2016.09.15 선감도의 장노출 (0) 2016.09.08 고랫부리의 아침 (0) 2016.09.05 관련글 흐린날의 장노출 물길 한밤의 포구 선감도의 장노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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